산화방지제3 견과류 오래되면 쩐내 나는 이유, 토코페롤이 하는 일 견과류나 참기름을 오래 뒀다가 꺼내면 특유의 쩐내가 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오래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 순간 그 냄새가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뭔가 변질된 건 알겠는데,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찾아봤어요.알고 보니 그 쩐내의 정체는 산화였습니다. 기름 성분이 공기 중 산소와 만나 변질되는 것인데, 이걸 막아주는 게 바로 토코페롤이라는 성분이었어요.토코페롤이 뭔가요?토코페롤은 쉽게 말하면 비타민E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견과류나 식물성 기름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성분이에요. 아몬드 같은 견과류나 참기름, 옥수수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특히 풍부합니다.견과류에 비타민E가 들어있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비타민E 같은 항산화제가 산소와 만나 변질되기 쉬운 식물성 기름을 신선하게.. 2026. 7. 15. 성분표 속 비타민C, 영양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었어요 과자나 음료 성분표를 보다가 "비타민C"라고 적힌 걸 보면 왠지 반가웠습니다. 첨가물 가득한 가공식품에 그래도 몸에 좋은 비타민C가 들어있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비타민C는 영양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이유로 들어간 경우가 많았습니다.성분표 속 비타민C, 정확히는 아스코르브산의 정체를 찾아봤습니다.📌 목차아스코르브산이 뭔가요?왜 식품에 넣는 걸까요?어떤 식품에 들어있나요?먹는 비타민C와 같은 건가요?안전한가요?성분표에서 확인하는 법한줄 요약1. 아스코르브산이 뭔가요?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은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C의 정식 화학 이름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강력한 환원제입니다.그런데 식품에서는 영양 강화 목적이 아니라 산화방지제로 더 많이.. 2026. 6. 21. 과자가 바삭한 이유가 따로 있었다, BHA와 BHT 이야기 저희 딸이 바삭한 과자를 정말 좋아합니다. 마트에 가면 과자 코너에서 눈을 못 떼서 결국 한두 봉지는 꼭 사게 되는데요. 어느 날 딸이 집어 든 과자 성분표를 보다가 이상한 알파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BHA와 BHT였습니다.처음엔 뭔지 몰라서 그냥 넘겼는데 계속 신경이 쓰여서 찾아봤습니다. 알고 보니 과자가 오래 바삭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산화를 막아주는 성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발암물질 논란까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는 과자 성분표를 더 꼼꼼히 보게 됐습니다.📌 목차BHA와 BHT가 뭔가요?어떤 식품에 들어있나요?얼마나 먹어도 될까요?발암물질 논란, 진실은?BHA와 BHT 차이점은?성분표에서 확인하는 법한줄 요약1. BHA와 BHT가 뭔가요?BHA(부틸히드록시아니솔)와 BHT(부틸히드록시톨루엔)는.. 2026. 6. 16. 이전 1 다음